‘무한도전’ 멤버들이 기업 면접에 도전하며 대한민국 취준생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1.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다.
‘면접의 신’ 편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취업준비생으로 변신해 3개 업체에서 면접을 보는 과정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3개 회사를 전전하며 압박면접에 진땀을 흘렸고, 연이은 돌발 상황에 혀를 내두르며 힘든 취업준비생의 현실에 공감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8.3%,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SBS ‘백년손님’은 6.6%, 8.6%를 기록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