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가 2018년 동유럽과 중국 1차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16일까지 각각 모집한다. 중진공에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기업인들과 동유럽(세르비아,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은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중국(선양, 광저우)·대만에서는 3월 12일부터 20일까지 현지에 파견해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갖는다. 참여업체는 현지 무역관의 평가의견을 반영해 선정하며 바이어 알선과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료 지운과 항공료 50%를 지원한다. 특히, 동유럽은 화장품·마스크팩·타이어·네비게이션 등의 업종이며 중국은 여성용품·주방용품 등을 유망품목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