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욜로 등이 소비시장을 강타하면서, 효율적인 실내 휴식공간을 만드는 모션베드 시장이 지난 해부터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모션베드는 이제 단순한 침대를 넘어, 개인 별 원하는 대로 상?하체의 각도 조절이 가능한데다 다양한 스마트 기능까지 갖추면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모션베드는 가구와 전자제품의 중간성격이라는 특성상 소비자들이 올바른 선택 방법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단순 침대로 생각했다가 오히려 잠자리가 불편해졌다거나, 매트리스 기능이 약하다는 불만을 호소하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이에 모션베드 전문가 에르고슬립이 모션베드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를 위해,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기한 모션베드(알쓸신모) 컨텐츠”를 통해 효과적인 모션베드 선택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모션 테크놀로지를 꼼꼼히 확인해라
상, 하체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모션베드는 모션 테크놀로지가 적용되지 않으면 모션 작동 시 복부에 압력이 발생하여 배와 허리 부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 뒤척거리며 자세를 고쳐 잡아야 하기 때문에 편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따라서 모션베드를 구매할 때에는 직접 체험을 해 보며 내 몸처럼 편안한 움직임을 제공하는지 살펴봐야 한다. 더불어 원터치 포지션, 미세진동마사지 등 나에게 필요한 기능이 포함되었는지 확인하면 후회를 덜 수 있다.
안전, 품질 인증은 반드시 확인할 것
모터의 힘으로 움직이는 모션베드는 매일 밤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안전, 품질 및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모션베드 사용이 보편화된 미국이나 유럽연합(EU)의 경우 이에 대한 인증 기준이 매우 까다로운 편이므로 모션베드를 선택할 때에는 국내 인증은 물론이거니와 글로벌 인증 취득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매트리스 선택도 소비자의 권리, ‘슬립피팅시스템’ 이용하라
모션베드 구매 시, 매트리스에 대한 중요성을 간과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일부 업체의 경우 소비자의 매트리스 선택의 폭이 매우 좁거나 심지어는 선택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내 몸에 맞지 않는 매트리스를 사용할 경우 모션베드의 기능을 100% 활용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 큰 불편함을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모션베드에 적합한 매트리스도 꼼꼼히 선택해야 한다. 매트리스는 적어도 15분 이상 체험을 해 보며 내 몸에 맞는 것을 찾는 것이 좋지만, 오랜 시간 체험이 어려운 경우에는 과학적이고 정밀한 체압분석 시스템인 ‘슬립피팅시스템’을 이용하면 현명한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모션베드 전문 브랜드 에르고슬립은 ‘알쓸신모(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비한 모션베드)’ 캠페인을 진행, 지난 해 11월 22일부터 약 한 달의 기간 동안 총 6개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해당 컨텐츠는 에르고슬립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