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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이상희-황미영, '피의 연대기' 캠페인 동참

영화 <피의 연대기>(감독 김보람)가 배우 류준열, 이상희, 황미영과 함께한 #HAPPY_BLOODY_DAY 캠페인 영상 1탄을 공개했다.

사진=KT&G 상상마당사진=KT&G 상상마당




‘여성의 몸’과 ‘생리’에 대한 범시대적, 범세계적 탐구다큐 <피의 연대기>가 조금 특별한 ‘빨간날’이 더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HAPPY_BLOODY_DAY 캠페인 영상 1탄을 공개했다.


<피의 연대기> 제작비 마련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의 엔젤 투자자로 참여해 엔딩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배우 류준열은 “펀딩에 참여했던 영화가 개봉한다고 하니 너무 기쁘다”며 개봉축하 인사를 전해왔다. 이어서 “그동안 속 시원히 이야기하지 못했던 주제인 만큼 새로운 대화와 변화의 계기가 될 것 같다. 성별에 관계없이 많은 분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싶다”고 따뜻한 응원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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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통해 영화 <피의 연대기>를 관람한 배우 이상희(<누에치던 방><연애담>)는 “가장 추천하고 싶은 분들은 청소년 관객이다. 내가 받았던 그 어느 성교육보다 ‘여성의 몸’에 대해, ‘생리’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고 영화의 교육적 측면에 주목했다.

마지막으로 <족구왕><굿바이 싱글>의 배우 황미영은 “생리라는 단어는 사실 좀 은밀하고 감추고 싶었다. 이를 주제로 영화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너무 고맙다”는 진심 어린 응원과 함께 국내 최초로 생리를 화두에 올린 엔터테이닝 다큐 <피의 연대기>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표했다.

<피의 연대기>는 1월 18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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