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가운데 그의 데뷔 시절 사진이 눈길을 끈다.
성현아는 1994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를 차지하면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남자대탐험’,‘LA아리랑랑’,‘열애’,‘보고 또 보고’,‘허준’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동했다.
2002년에 마약 복용 혐의로 구속되었으나 2004년 영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에 출연하면서 칸 영화제에 진출해 배우로서 재기에 성공했다.
누리꾼들은 “저 시절엔 다들 사자머리 했구나”,“성현아 연기 참 잘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해 5월 성현아의 남편 최 모씨가 회사 자금 160억 원 가량 횡령 후 자살한 것이 알려져 큰 파문이 일기도 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