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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솔져스' 아프가니스탄 산악 지대서 '당황'..스페셜 클립

영화 <12 솔져스>(감독 니콜라이 퓰시)가 스페셜 클립 시리즈의 세 번째 영상 ‘#3. 홀스 라이딩’을 공개했다.

사진=‘12 솔져스’ 예고 영상 캡처사진=‘12 솔져스’ 예고 영상 캡처




크리스 헴스워스의 신작 <12 솔져스>가 ‘#3. 홀스 라이딩’ 스페셜 클립을 공개했다. <12 솔져스>는 9.11 테러 직후, 가장 먼저 적진 아프가니스탄에 잠입해 적군 5만 명과 맞선 최정예 스페셜팀 12인의 숨 막히는 첫 번째 반격을 그린 전쟁 블록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3. 홀스 라이딩’ 스페셜 클립은 9.11 테러 직후, 첫 반격을 가하기 위해 적진에 도착한 12명의 최정예 스페셜팀 요원들이 아프가니스탄에 험준한 산악 지형과 전장에서 유일한 이동수단이 말뿐인 당혹스러운 상황에 직면한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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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말 타본 사람?”이라고 묻는 캡틴 ‘미치’의 질문에 “대학생 때 타보긴 했습니다. 필름 끊긴 채로”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예상치 못한 웃음을 전한다. ‘미치’는 말을 타본 경험이 전무한 요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이거 재밌겠는데”라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뒤이어 나오는 영상에서 웬만한 승마 선수 못지않은 실력으로 말을 타고 전장을 누비는 최정예 스페셜팀이 등장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12명의 요원들은 5만 명의 적군이 쏘는 포탄에도 굴하지 않고 말을 탄 채 더욱 빠르고 강력해진 모습으로 적들을 기습해 관객들에게 최고의 카타르시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2 솔져스>는 오는 1월 31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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