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이병헌X박정민, 神들린 애드리브..비하인드 스틸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이 애드리브 노하우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사진=CJ엔터테인먼트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까지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시너지,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전하며 뜨거운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고스란히 담아낸 애드리브 노하우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난생처음 만난 두 형제로 분한 이병헌, 박정민의 열정, 노력, 애드리브로 가득했던 촬영 현장을 담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먼저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로 변신해 글러브와 마우스피스를 끼고 연기에 몰두한 진지한 표정의 이병헌과 서번트증후군 ‘진태’ 역을 맡은 박정민이 성당에서 피아노를 치는 모습은 두 형제의 각기 다른 매력이 물씬 묻어나 눈길을 끈다.

관련기사



특히 이병헌은 스파링 장면에서 대역 없이 직접 링에서 열연을 펼치고 박정민은 피아노 연주 장면을 위해 6개월간 연습을 한 것으로 전해져 완벽한 연기를 완성한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끼게 한다.

이어 촬영 장면을 모니터링하는 두 형제의 모습과 쉬는 시간에도 시나리오를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통해 다채로운 애드리브를 선보인 배우들의 남다른 노력을 보여준다. 또한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 연기를 펼친 후 환하게 미소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은 난생처음 만난 두 형제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게 한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