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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에듀 교육원, 30대 주부의 ‘한국어교원 자격증3급’ 합격수기 공개

탑에듀 강숙진 수강생 합격 확인서탑에듀 강숙진 수강생 합격 확인서


한국어교원자격증 3급시험 전문 ‘탑에듀 교육원’이 2017년도 제 12회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에 동차 합격한 30대 주부 강숙진 수강생의 합격수기와 공부법을 공개했다.

교육원에 따르면, 강숙진 수강생은 5살, 3살, 2살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30대 주부로서 육아에 지쳐있을 무렵 한국어 교사라는 직업을 알게 됐다. 평소 독서, 글쓰기를 좋아해 국어에 조금은 자신이 있었고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전문가라는 직업적 매력 때문에 한국어교원 자격증에 도전하게 됐다.


강 씨는 “체계적인 커리큘럼, 합리적인 수강료도 중요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어야 하고 온라인 실습이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 기관 선택의 포인트였다”면서 “탑에듀는 모든 것을 충족시켰고 여기에 기출문제 강의까지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해당 수강생은 한국어교원 자격증 1차 시험에서 탑에듀 수강등록 후 실습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준비했다. 그는 넉넉한 수강기간을 활용하여 한국어교원양성과정 이수 후에도 시험일정까지 강의를 반복하여 수강했다. 특히, 탑에듀에서 제공하는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대비 강좌인 기출문제풀이특강’을 최대한 활용해 시험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숙진 수강생은 “아이들이 잠든 밤에 강의를 듣고 막내 낮잠 시간에 모의고사 문제지를 풀고 중요한 내용을 노트에 정리했다”며 “시험 날 이 노트만 가지고 갔는데 중요한 내용을 다시 체크하고 마음을 다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전체 기출문제는 3회분을 풀었지만 한국문화 부분은 10회분을 풀었다. 한국문화만큼은 많은 기출문제를 풀어 자주 나오는 부분에 대한 감을 잡길 바란다”며, “주관식인 교안 작성에는 큰 비중을 두지 않았으며, 교안은 온라인 실습 때 알려준 수업지도안으로 큰 틀을 잡고 간단하게 적어 제출했다”고 자신의 시험 전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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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까지 동차 합격한 강숙진 수강생은 필기 합격자 발표가 나기 전, 가채점으로 합격을 예상한 직후부터 기출문제를 살펴보며 면접 준비를 시작했다. 긴 추석연휴에 아이들이 줄줄이 감기에 걸려 공부에 집중할 수 없는 시간도 있었지만 공부의 끈을 놓지 않는 열정을 보였다.

그는 “면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과 미소라고 생각하고 긴장되지만 인사할 때부터 자신 있게 크고 또렷한 목소리로 인사하며 밝은 표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 덕분인지 처음부터 분위기가 좋았고,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고 면접시험에 대한 경험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어 교원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끝까지 도움 준 탑에듀 담당 선생님께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탑에듀는 2018년 제 13회 한국어교원자격증 시험을 위해 120시간의 한국어교원양성과정과 동시에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해당 원의 홈페이지에서는 수강생들의 다양한 합격후기와 전문 학습플래너들의 무료 학습상담을 지원하며 자격증 취득을 위한 안내를 돕고 있다.

탑에듀 관계자는 “본 교육원에서는 매년 많은 합격자가 배출되고 있어 한국어교원 3급 대표 교육원으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며, “합격자 중에는 학생, 직장인뿐만 아니라 주부, 60대 이상의 늦깍이 수험생도 포함되었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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