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현장]BIAF 홍보대사 박초롱, 아카데미 공식지정 축하 “함께할 수 있어 영광…더빙 등 적극 활동할 것”

아카데미 공식 영화제로 지정된 부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BIAF)의 홍보대사 걸그룹 에이핑크의 박초롱이 BIAF의 아카데미 공식 지정에 대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19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에서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테벌(이하 BIAF)의 아카데미 공식 지정 기자회견이 열렸다. 현장에는 홍보대사 박초롱을 비롯, 윤갑용 BIAF 조직위원장, 서채환 집행위원장,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 등이 참석했다.




에이핑크 박초롱이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타임스퀘어 회의실에서 열린 부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BIAF)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조은정기자에이핑크 박초롱이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타임스퀘어 회의실에서 열린 부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BIAF)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조은정기자




이날 박초롱은 “진심으로 축하하고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작품과 감독님들을 만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좋은 소식 전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좋은 작품 상영할 수 있는 BIAF가 되도록 저도 응원하겠고,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또, “홍보대사로 참여하면서 좋은 일이 있어서 기쁘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함께 하고 싶다. 다음에 활동하게 된다면 애니메이션 더빙이나 멤버들과 같이 주제곡을 부르는 등의 적극적 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BIAF는 지난 12월 27일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로 확정됐다. 앞으로 BIAF 단편 대상 수상작은 자동으로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예비 후보에 오르게 된다. 또 BIAF는 아카데미의 한국 내 유일한 공식파트너로 아카데미 로고와 이름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올해 20회를 맞는 ‘BIAF 2018’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서경스타 오지영기자 sestar@sedaily.com

오지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