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셀홈" 울산 부동산 중개의 새 바람을 몰고온다





울산 지역 기업 에스에스그룹에서 기존 부동산 중개 영업방식을 영상 하나만으로 중개할 수 있는 영상 중개 플랫폼 “셀홈”을 만들어 파트너 중개사를 모집한다.

에스에스 그룹의 셀홈은 중개업소에는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을 제시하고, 건축ㆍ시공사에는 높은 신뢰를 부여함으로써 신축, 리모델링 수주를 증가시키며, 고객들에게는 수준 높은 결과물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셀홈은 기존 부동산 컨설팅 기반이 되어야만 가능한 전속계약에 대해서 중개업소와 고객을 3D 영상으로 연결한다. 건물을 알기 쉽게 3D 영상으로 만들어 그 영상만으로 전속계약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중개업소의 계약 진행 시간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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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외부부터 내부까지 영상으로서 고객에게 제공되기 때문에 기존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과 달리 허위매물, 중복매물로 속여 다른 상품을 추천하는 행위가 불가능하여 고객에게 신뢰도 높은 매물을 제공한다.

에스에그룹은 신축, 인테리어 수주 소개 시 중개사무실에게 일정 기준의 수수료를 제공하며, 영상으로 인하여 고객이 필요한 신축 및 인테리어를 부동산 중개와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축ㆍ인테리어 시장의 해결과제인 고객과 시공사의 완성 후의 이견을 없앨 수 있도록 3D 영상 시뮬레이션 속에 개별 자재의 소비자 단가와 마감재 브랜드 및 제품 넘버까지 들어가 마감 기준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투명한 거래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에스에스그룹 김규섭 대표는 “기존 부동산ㆍ신축ㆍ인테리어 시장의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특히 허위매물 등의 거래상 문제에 대해 고객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안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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