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과 인접한 입지 조건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경기 과천에서 올해 대우건설의 프리미엄 주거상품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가 공급된다. ‘과천 주공7-1단지’를 재건축해 이달 분양할 예정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2층, 15개 동, 총 1,317가구 규모다. 이중 57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뛰어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인데다 과천 최초로 아파트와 지하철역이 직접 연결되도록 조성되기 때문이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사당역까지 약 12분에 갈 수 있다. 강남역 역시 20분대면 도달 가능하다. 여기에 과천IC, 양재IC, 우면산터널을 통하면 강남 및 기타 수도권 지역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다양한 교육시설이 밀집돼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에서는 청계초, 관문초, 문원중, 과천외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과천 내 명문고인 과천고 배정도 가능하다. 입시학원이 밀집된 과천역 학원가도 불과 약 700m 거리에 있으며 경기도립과천도서관, 국립과천과학관 등 교육시설도 단지와 가깝다.
주변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과천점), 농협하나로마트, 코스트코(양재점), 한림대 성심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서울랜드, 서울대공원, 경마공원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풍부한 녹지가 조성돼 ‘그린프리미엄’도 더해질 전망이다. 중앙공원, 문원체육공원, 관문체육공원, 과천저수지 등 여러 공원들이 인근에 있어 입주민들은 가벼운 운동과 산책 등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인근 지역 개발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 있는 갈현동과 문원동 일대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에는 산업단지와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1년 6월 완공 예정이다. 이곳에는 지하철 4호선도 2020년 개통될 예정이다. 여기에 쇼핑, 업무, 숙박, 문화시설 등의 상업시설이 들어설 과천복합문화관광단지도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의 명성에 맞게 설계에도 큰 공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파트 동간 거리를 최대로 넓혀 일조량과 높이고 개방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측벽에 특화 디자인도 적용해 랜드마크 단지 이미지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피트니스 클럽, 골프 클럽을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시설과 아동을 위한 어린이집, 도서관, 놀이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에 조성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과천 주공 재건축 단지 중에서 올해 최초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과천에서 대우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되는 과천 첫 단지가 과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