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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대호, 두번째 사부로 등장…“‘네가 오너라’ 누구야?”

‘집사부일체’ 이대호, 두번째 사부로 등장…“‘네가 오너라’ 누구야?”




‘집사부일체’ 두 번째 사부는 야구선수 이대호였다.


2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 양세형, 이승기, 육성재가 두 번째 사부를 찾아 백운암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얼굴도 모르는 두 번째 사부의 명에 따라 경남 양산 영축산의 백운암을 향해 산행을 시작했다.


험난한 산행에 지친 멤버들은 마침내 백운암을 발견하고는 “사부님”이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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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사부는 “빨리 오너라”라고 답했고 장난기가 발동한 양세형은 “네가 오거라”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사부의 정체는 130kg의 거구를 자랑하는 야구선수 이대호로 밝혀졌다.

이대호는 “‘네가 오너라’라고 말한 사람 누구냐”고 묻자 양세형과 이승기는 서로를 가리키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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