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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이슈] '하지원 동생' 故 전태수, 오늘(23일) 발인

/사진=사진공동취재단/사진=사진공동취재단


고(故) 전태수의 발인식이 오늘(23일) 엄수된다.

전태수의 발인식은 23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발인식에는 누나 하지원을 비롯,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해 전태수의 마지막을 조용히 지켜볼 예정. 장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별이 갑작스러운 만큼 슬픔은 더욱 크다. 하지원은 25일 개봉할 ‘맨헌트’의 기자간담회와 라운드 인터뷰를 취소했다. 하지원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족과 지인 모두 비통함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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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평소 우울증 증세로 치료받던 중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연기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던 상황이었기에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소속사는 “추측성 기사나 악성 댓글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한편 하지원(본명 전해림)의 동생인 전태수는 2007년 SBS ‘사랑하기 좋은 날’로 데뷔했다. 이후 ‘성균관 스캔들’ ‘몽땅 내 사랑’ ‘제왕의 딸, 수백향’ 등에 출연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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