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터치]강서구, 학교에 녹지공간 조성

서울 강서구가 올해 상반기 중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에코스쿨’을 조성한다.에코스쿨 조성사업은 학교옥상, 운동장 주변 등 학교 내 자투리 공간을 학생 쉼터와 생태연못 등 녹지공간으로 꾸며, 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에게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강서구는 우장초교 등 7개교에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옥상 및 벽면 녹화, 자연학습장, 학교숲 등 학교별 특성에 맞는 녹지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조성단계에서 주민·학생·교직원 등으로 구성된 ‘에코스쿨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세부 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4월까지 안전진단 및 설계용역을 끝내고 상반기 중 각 학교의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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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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