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생인 최사랑은 지난 2015년 허경영이 작사한 ‘부자되세요’를 통해 데뷔, 트로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허경영과 함께 디지털 싱글 ‘국민송’을 발표하며 뮤직비디오에 출연, 인연을 이어갔다.
일각에서는 최사랑에 대해 북한에서 온 귀순 가수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과거 동명의 귀순 트로트 가수가 있었기 때문. 아직 사실 여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현재 그는 한국말산업중앙회 소속 연예인승마단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한편 23일 한 매체는 허경영이 26세 연하인 최사랑과 3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허경영과 최사랑은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지난해 2월 허경영이 부친상을 당한 최사랑의 장례식장을 찾아가 장지를 지키며 사위 노릇을 했다는 것.
이에 허경영의 소속사 본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음반 제작을 할 때 작사를 같이 해주고 음반을 같이 만든 비즈니스적인 관계는 맞지만, 개인적으로 열애설이 날 관계는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