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테니스 중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선수 정현(58위·삼성증권 후원)이 24일 오전 11시 테니스 샌드그렌(97위·미국)과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4강 티켓을 두고 경기를 진행한다.
샌드그렌과 정현은 이번 8강전에서 센터 코트인 로드 레이버 아레나의 두 번째로 경기를 진행한다.
또한, 정현 테니스 경기는 JTBC와 JTBC3 FOX Sports에서 오전 11시부터 생중계되며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네이버를 비롯해 아프리카TV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한편, 이형택(42·이형택테니스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한 매체(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정현이 이길 수 있는 상대라고 본다. 샌드그렌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기복이 있는 선수다. 반면 정현은 자신의 플레이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JTBC3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