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글로벌 통합 조회수 5억뷰를 달성하며 웹드라마 신드롬을 불러온 ‘연애플레이리스트’ 및 ‘옐로우(Yellow)’의 후속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런 꽃 같은 엔딩(이하 꽃엔딩)’이 첫 번째 OST를 공개한다.
웹드라마 ‘꽃엔딩’ 측은 오늘(24일) 오후 6시, 윤딴딴이 부른 드라마의 첫 번째 OST ‘잘 해보려는 나 알 수 없는 너’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윤딴딴의 ‘잘 해보려는 나 알 수 없는 너’는 불안함과 설렘으로 뒤섞인 연애 초기의 마음을 고스란히 녹여낸 곡으로, 복잡미묘한 감정을 그려낸 가사가 드라마의 내용과 어우러져 더욱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윤딴딴이 직접 작사 및 작곡을 맡았으며,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달달한 멜로디와 섬세한 가사에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까지 더해져 또 하나의 웰메이드 OST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에는 윤딴딴이 직접 기타를 치며 노래 부르는 모습과 드라마 속 두 커플의 알콩달콩한 장면들이 교차되어 흘러나올 예정으로,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멜로망스는 ‘옐로우’의 OST ‘짙어져’로 다시 한 번 차트 역주행을 했고, 폴킴도 ‘연플리2’ OST ‘있잖아’를 통해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대세 아티스트로 발돋움 한만큼, 윤딴딴 역시 이번 ‘꽃엔딩’ OST를 통해 음원 차트를 꽃으로 물들이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윤딴딴은 지난 2014년 싱글 ‘반오십’으로 데뷔를 했으며,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미로운 음색으로 온라인 상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겨울을 걷는다’, ‘니가 보고싶은 밤’, ‘밤에 잠이 안 올 때’ 등의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웹드라마 ‘꽃엔딩’은 20대 청춘들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고민과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로, 지난 20일 공개된 4화까지의 통합 조회수가 1,200만뷰를 돌파하며 전작인 ‘연플리’와 ‘옐로우’ 등에 버금가는 폭발적인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웹드라마 ‘꽃엔딩’의 첫 번째 OST인 윤딴딴이 부른 ‘잘 해보려는 나 알 수 없는 너’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오늘(24일) 오후 6시부터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 가능하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