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이슈] “조덕제, 실제추행 가능성” 메이킹필름 감정서 새 의견

‘조덕제 사건’에 새로운 해석이 등장했다.

25일 ‘노컷뉴스’는 배우 조덕제의 B 씨 성추행 사건에 대한 영상 분석 내용을 보도했다.

이번 영상 분석에는 아이로피쉬 운용인 영상공학 박사가 참여했다.

분석에 따르면 감독이 조덕제에게 여배우 B에게 ‘시늉을 보이라’고 연기 지시 했지만, 조덕제는 실제 가격과 키스를 시도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윤용인 박사는 “여섯 차례의 B 씨 하체 부위에 닿는 행위는 연기가 아닌 실제로 성추행 및 성적 수치심을 느낄 가능성이 있는 추정 행위”라고 밝혔다.

또한 “B 씨의 상해 진단서 및 각종 피해 영상에서 B 씨의 하체를 추행한 치상의 증거 자료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볼 때, B 씨가 조덕제의 행위에 저항한 행위로 인한 치상이 발생한 바, 조덕제가 B 씨를 연기가 아닌 실제 추행으로 인해 치상된 것으로 판단됨”이라고 최종 소견을 제시했다.

이 같은 새로운 의견 제시로 인해 ‘조덕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