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5일 강력한 시장지배력을 기반으로 실적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며 목표 주가를 4만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더존비즈온의 지난해 4·4분기 매출액은 639억원, 영업이익은 207억원으로 이베스트가 목표로 삼은 추정치를 뛰어 넘었다.
최석원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더존비즈온은 중소, 중견기업용 ERP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지배력, 클라우드 전환 및 기존 ERP에서 확장형 모듈 up-selling 등에 따른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에 발 맞춰 매출액과 영업이익 역시 13분기 연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목표 주가를 높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