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선수 류현진과 아나운서 배지현 부부가 LA로 떠났다. 류현진의 결혼 후 첫 시즌에 관심이 모인다.
류현진(LA다저스)은 25일 자신의 SNS에 아내 배지현과 비행기 안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Going to LA”라는 글을 덧붙였다.
지난해 11월 귀국한 류현진이 결혼식을 마치고 새 시즌 준비를 위해 미국 LA로 향한 것. 류현진은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최소 150이닝에서 최대 200이닝까지 소화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 5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