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군포시, ‘노인행복센터 2호점’개관… 어르신 행복지수 UP

군포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할 ‘군포노인행복센터 2호점’개관식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군포노인행복센터 2호점’(군포시 금당로 69번길 29)은 총 47억원(도비 10억원, 시비 37억원)의 예산으로 지난 2016년 11월 착공해 연면적 1,272㎡,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일자리 전담기관인 군포시니어클럽이 위탁 운영한다. 지난 2015년 건립된 노인행복센터 1호점과 함께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충족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군포시니어클럽에서 추진하는 시장형 일자리 사업장이 지하 1층(브런치카페), 지상 2층(셔틀콕 작업장), 지상 3층(하눔재봉사업단)에 마련돼 노인 일자리사업 전용 공간으로 활용된다. 4층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장이 마련돼 건강, 문화, 취미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건전한 여가활동도 지원하게 된다.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