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화 하고 있는 금리인상 기조와 가계부채 부담으로 인한 내수 경기도 우려스러음.
-결론부터 보면, 2018년 한국 경제는 연평균 3.0% 성장을 전망.
-여전히 수출이 한국 경제를 주도하고 반도체 산업의 회복 사이클이 지속. 단가 하락이 예상되지만 물량 확대가 전체 사이즈를 키움.
-한국 반도체 수출과 연관이 깊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재차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음.
-반면 내수경기는 다소 우려가 있음. 수출과 내수의 연계성 약화로 수출이 내수를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가 원활히 작동하지 않고 있음.
-여기에 고강도 정부대책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아파트 가격과는 별개로 건설투자 둔화가 불가피.
-국내 내수 경기를 파악할 수 있는 OECD 한국경기 선행지수가 38개월만에 기준선(100)을 이탈. 기준선을 지속적으로 하회했던 지난 2011~2014년 가계소비와 투자부문의 동반 부진이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