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1998년 대한민국 최초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으로 문을 연 할리스커피는 20년간 꾸준히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올 한 해 H20(에이치투오) 캠페인을 실시한다.
26일 할리스커피는 H20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20주년 기념 굿즈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28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리스커피 매장(일부 매장 제외)을 방문한 모든 고객들에게 20주년 드립백을, 1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만개 한정 제작한 20주년 기념 머그컵을 선착순 증정한다. 20주년 드립백은 할리스 전문 큐그레이더가 로스팅한 콜롬비아와 에티오피아 블렌드이며, 20주년 머그컵은 세라믹 소재로 20주년 레드왕관 심볼을 강조했다.
3월에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과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대대적으로 멤버십 리뉴얼을 진행하며, 할리스커피의 정수를 전달하는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할리스커피페스티벌’ 을 개최해 약 1만명의 할리스커피 멤버십 고객을 초청해 음악과 함께하는 커피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연간 1,700톤 이상의 원두를 로스팅 할 수 있는 할리스커피 ‘로스팅 센터’를 확장, 커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유진 할리스커피 대표는 “20년간 할리스커피는 단 한차례의 정체기 없이 꾸준한 성장을 이뤄왔으며, 이러한 발전 뒤에는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다”며 “20주년이 되는 올해를 기점으로 할리스커피는 한국을 대표하는 커피전문점으로서 한 번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