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클로이x쉐어앤케어’,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착한소비 캠페인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 중에 하나가 ‘자녀교육’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의 꿈과 열정이 담긴 시계 브랜드 ‘클로이(CLOI)’와 SNS 공유 기반의 기부 플랫폼인 ‘쉐어앤케어’가 함께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착한소비 캠페인을 한달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각종 차별과 시선 때문에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하게 되었으며, 다문화가정 연예인으로 유명한 가수 인순이가 설립한 '해밀학교’를 통해 안정적인 정착과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오직 시계만을 생각하고 몰입하는 패션 시계 브랜드 클로이(CLOI)는 젊은 감각과 섬세한 기술력으로 탄생한 브랜드이며, 국내 유일하게 시계 전문가를 배출하는 동서울대학교 시계주얼리학과에서 기획하고 제작하였다.

또한, 판매이익은 다시 교육에 재투자하여 산업분야의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였으며, 한발 더 나아가 시계 종합몰 ㈜트랜드메카와 총판계약을 체결하면서 각종 온라인몰, 오프라인 매장등 본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

(주)트랜드메카 서대규 대표는 “학생들의 꿈과 열정이 담긴 브랜드 스토리에 반해 망설임 없이 총판계약을 결심하였다”며 “이번 '쉐어앤케어'와의 프로젝트를 통해 클로이 브랜드가 가진 진정성이 많은 이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클로이X쉐어앤케어'의 착한 소비 캠페인에선 클로이의 주력 제품인 여자시계라인을 만나 볼 수 있으며, 구매는 쉐어앤케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관련기사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