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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삽시다’ 박원숙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나를 떠나”…무슨 사연?

‘같이삽시다’ 박원숙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나를 떠나”…무슨 사연?




‘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첫사랑을 추억하다 눈물을 보였다.


27일 방송되는 KBS1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이 김영란, 박준금에게 본인의 카페 운영 아르바이트를 맡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영란과 박준금은 커피 추출법부터 포스 기계 사용법까지 배운 후 호기롭게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평일 오전 시간이라 사람이 없을 거라는 영란의 우려와는 달리 물밀 듯이 밀려오는 손님들 때문에 두 사람은 정신을 못 차렸다는데. 여기에 포스 기계와 진동벨 사용이 익숙지 않아 직접 서빙까지 다녔다는 후문. 두 사람의 좌충우돌 카페 알바 도전기가 그려진다.


또한 멤버들은 중년의 건강한 취미 활동을 위해 동호회 사람들과 함께 볼링 치기에 나섰다. 왕년에 볼링 좀 쳐봤다는 박준금은 기대와 달리 잘 치지 못해 허당 매력을 보여준 반면, ‘만능 에이스’ 김혜정은 두각을 나타내 ‘볼링 천재’에 등극했다. 내친김에 동호회 사람들과 편을 먹고 볼링 내기에 나선 멤버들 중 승자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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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멤버들은 박준금이 제안한 이상형 월드컵으로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냈다. 먼저 시작한 박원숙은 당대 최고의 스타 김무생 최무룡 유인촌 허장강 등을 제치고 이덕화를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영란은 추송웅 박근형 김용건 등 쟁쟁한 후보 중 유인촌을 선택했다고 한다.

이상형 월드컵에 이어 박원숙은 옛 첫사랑과의 러브스토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멤버들과 잠들기 전 젊은 시절 애틋했던 첫사랑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모두 나를 떠나간다”고 눈물을 보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는데. 과연 그녀의 가슴 아픈 사연은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남해에서 행복한 인생 2막을 꿈꾸는 이들의 이야기는 KBS1 예능 ‘같이 삽시다’에서 1월 27일 토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K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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