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농진청,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교육 ‘배 순회사랑방’ 시행

농촌진흥청은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국 배 주산지 4개 지역을 대상으로 ‘배 순회사랑방’ 기술교육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29일 충남 천안을 시작으로 30일 경북 상주, 31일 울산, 마지막으로 다음달 2일 전남 나주에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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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국내 육성 배 품종별 맞춤형 고품질과 생산을 위한 우량 곁가지(측지) 양성기술, 국내 육성 신품종 특성 및 재배기술, 친환경 토양관리와 병해충 방제 등이다. 특히 올해는 실내 교육과 함께 농가 과수원을 직접 방문해 과수원 상태를 진단하고 문제점을 처방하는 현장상담도 같이 한다.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배순회사랑방’ 순회교육에는 매년 800여명 이상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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