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동구, 경비근로자와 고용안정 협약

서울 성동구는 성동구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29일 성동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아파트 경비근로자와 상생하는 고용안정 협약’을 체결한다. 구에서는 2018년도 시행되는 최저임금이 시간당 7,530원으로 대폭 인상됨에 따라 지역내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고용 불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서는 △경비노동자 안정적 고용보장 △근로환경 개선 △아파트 관리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 △공동체문화의 확산과 가치공유를 위한 상생 협력한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현재 성동구에는 116개 아파트가 있고 이중 85개 의무단지에서 경비원 851명이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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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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