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가요

웃찾사 개그맨으로 활동하던 쫑구가 이번엔 가수로 다시 찾아왔다.





웃찾사가 폐지되고 방황하다가, 트로트가수겸 작곡가(토종도깨비)로 활동하고 있는 한빈씨(웃찾사 16기 동기 한송희씨의 아버지)를 만나 신나는 트로트곡을 받게 되었다.

신인가수 쫑구는 트로트곡 “땡잡았어”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가사 내용은 세상 살아가는데 힘들지만 열심히 살다보면 땡잡는 날이 올 것이라는 내용이며, 리듬은 신나고 흥겨워 중독성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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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에서 가수로 활동을 시작하는 쫑구는“9년이라는 무명 개그지망생 생활을 하고 웃찾사가 데뷔 1년 만에 폐지되어 너무 힘들었어요. 나의 청춘 젊은20대를 배고파가면서 개그에 바쳤는데 조금 허무합니다.” 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팬들을 위해 “땡잡았어”라는 트로트로 그리고 가수 쫑구로 최선을 다해 활동할 것이라 전했다.

가수로, 그리고 개그맨으로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쫑구의 도전과 바램에 박수를 보낸다.

안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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