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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불멸의 여자’, 서울연극인대상 수상

극단 인어의 연극 ‘불멸의 여자’가 제5회 서울연극인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서울연극협회는 지난 28일 서울연극인대상운영위원회와 공동 개최한 제5회 서울연극인대상 시상식에서 ‘불멸의 여자’(연출 최원석)가 대상인 서울시장상과 연출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밖에 극작상은 ‘홀(HOLE)’의 김진만 작가가, 연기상은 ‘2017애국가-함께함에 대한 하나의 공식’의 강애심, ‘부박삼일’의 이황의, ‘바보햄릿’의 원종철·정성호 배우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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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상 공로상은 원로 연극인 박정기, 젊은 연극인상은 ‘블루하츠’의 배우 강유미, 아름다운 연극인상은 세월호 진실규명 활동을 벌여온 ‘마로니에 촛불팀’이 수상했다.

한편 서울연극인대상은 1년간 공연된 연극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단, 연극을 사랑하는 시민 321명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의 평가를 종합해 선정한다.

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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