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SK하이닉스 소외계층 올림픽 관람 지원



SK하이닉스(000660)가 3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문화 소외계층을 평창동계올림픽에 초대하기 위해 조성한 ‘해피투게더’ 기금 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박용근(앞줄 오른쪽 두번째) SK하이닉스 CR전략담당과 박찬봉(〃 〃 세번째)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평창동계올림픽에 문화 소외계층을 초대하기 위한 ‘해피투게더’ 기금 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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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박용근 SK하이닉스 CR전략담당과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신용규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해피투게더’는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문화격차 해소 및 강원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다문화가정과 저소득가정 아동, 독거어르신 등 전국 700여명의 문화 소외계층이 대상이다.

SK하이닉스의 한 관계자는 “이번 기탁은 단순 지원이 아닌 사회적 배려 계층의 문화체험과 올림픽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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