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호텔’ 김민정이 출연 결정 이유를 밝혔다.
30일 첫 방송된 올리브 ‘달팽이 호텔’에서는 이경규, 성시경, 김민정이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정은 이경규, 성시경에 이어 ‘달팽이 호텔’에 마지막으로 도착했다.
김민정은 “연기생활을 쭉 해온 사람이라 그동안 제한된 삶을 살아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같이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됐다. 잘한 것 같다”고 출연 결정 이유를 밝혔다.
김민정의 등장에 성시경은 “산에서 우연히 마주친 적이 있는데 아줌마처럼 하고 가서 모른 척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성시경은 김민정을 향해 “오빠라 불러라. 난 ‘애기야’라고 하겠다”고 말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사진=올리브 ‘달팽이 호텔’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