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중소기업계 "최저임금 인상으로 공공조달 구매가격 올려야"

생활용품 제조 중소기업들은 최저임금이 인상됨에 따라 공공조달 구매가격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생활용품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정수기, 문구, 가구, 완구, 귀금속 등 생활용품 관련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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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최저임금 인사에 따른 공공조달 구매가격 인상을 촉구하는 한편 완구류 KC(국가통합인증) 정기검사제도를 폐지할 것을 건의했다. 생활소비재산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을 위한 ‘생활소비재산업 고부가가치화·경쟁력 강화 지원법’ 제정도 촉구했다. 이 법안은 현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소위에 계류 중이다.

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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