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화큐셀 방문, 文 대통령 '모범기업 격려'하며 생산라인 시찰나서

문재인 대통령이 1일 한화큐셀 진천 공장을 방문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번 방문은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나누기를 위해 노력 중인 모범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큐셀 진천공장은 최근 3조 3교대를 4조 4교대로 바꾸고 지역청년 500여명을 신규채용하면서 일자리 창출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한화큐셀은 세계 1위의 태양광 셀·모듈 제조업체로 알려져 있다.


문 대통령은 우선 한화큐셀 진천공장에서 열리는 ‘일자리나누기 공동 선언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원배 한화큐셀 상무의 진행으로 열리는 일자리나누기 공동선언식에서는 노사대표의 환영행사와 공동선언문 낭독에 이어 문 대통령의 격려사가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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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공동선언식 이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안내로 생산라인도 시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시종 충북지사,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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