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오른쪽 세번째) 농협은행장이 1일 청주시 농협청주교육원에서 신입행원들과 손가락 하트를 만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 행장은 지난해 12월 하반기 공채에서 뽑힌 신입행원 148명을 대상으로 특강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1일 청주시 농협청주교육원을 찾아 지난해 12월 하반기 공채에서 뽑힌 신입행원 148명을 대상으로 특강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행장은 특강에서 신입행원들에게 △도전정신과 주인의식을 가진 직원 △농협의 브랜드 가치를 파는 직원 △은행 업무에서 ‘멀티플레이어’인 직원 △디지털 시대의 인재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직원 등 다섯 가지의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이 행장은 “농협은행을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젊은이들이 선망하는 좋은 은행으로 계속 지켜나가는 것은 여러분의 몫”이라며 “신규 직원의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농협은행에 새바람을 일으켜달라”고 말했다.
한편 신입행원들은 8주에 걸친 실무 교육을 끝내고 오는 5일 영업점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