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틈새평면을 갖춘 아파트의 인기는 매년 높아지고 있다. 틈새평면은 상대적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보다 넒은 면적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기도 동탄2신도시에서 입주를 시작한 반도건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은 희소성이 높은 전용 93~104㎡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 59㎡, 84㎡, 114㎡ 등 정형화된 주택형 사이에서 더욱 세분화 된 평면인 틈새평면으로 구성돼 공간효율성이 높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은 틈새평면은 물론, 다양한 고객맞춤형 특화 설계도 적용돼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세대 내 수납공간 극대화, 주방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서재 등 혁신설계가 적용됐으며, 일부 저층세대에는 테라스 설계를, 최상층에는 다락 설계를 적용해 실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는 자녀들을 위한 교육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2층 규모로 들어서 있는 별동학습관에서는 영어교육기관 YBM과 능률교육 등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잇따른 부동산 정책으로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상품성이 우수한 단지들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얼마전 입주를 시작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은 틈새평형으로 희소성이 높은데다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면서 최근 매수 물건을 보러 오는 고객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반도건설이 공급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은 동탄2신도시 A98블록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 동 총 689가구로 이뤄졌다.
동탄호수공원 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초·중·고교를 도보로 통학 가능해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반도건설은 동탄2신도시에서만 총 11개 단지, 1만여 세대를 공급하며 최대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고 있어 향후 브랜드가 가지는 프리미엄도 기대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