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배럴, 상장 첫날 이어 이틀째 급등

배럴(267790)이 상장 첫날에 이어 이틀째에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배럴은 2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26.30%상승한 1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상장한 배럴의 공모가는 9,500원으로 시초가 1만400원에 출발,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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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은 2010년 설립된 수상 스포츠용 의류·용품 제조업체로 서핑이나 스쿠버다이빙 등을 할 때 착용하는 긴소매 수영복인 래시가드를 주로 생산한다. 2016년에 매출 232억원과 당기순이익 37억원을 올렸다. 배럴은 공모주 청약에서 298.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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