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국내출시 단기 강세...하반기 주가 재상승-KTB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은 5일 펄어비스(263750)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국내 출시시점에 단기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해외 출시가 하반기 예정된 만큼 주가는 국내 출시 이후 조정가능성이 있지만 재차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2월 9~11일 최종 CBT를 거쳐 2월 내 국내 출시 예정이다. KTB투자증권은 “현재 펄어비스 추정치에 반영된 ‘검은사막 모바일’의 국내 일매출은 올해 평균 10억원 수준으로 점차 높아지고 있는 흥행 기대감과 타 모바일 MMORPG 대비 차별화된 컨텐츠 등을 고려 하면 일매출 10억원(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2위 수준) 달성 가능성은 높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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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검은사막 모바일’은 국내 출시 후 약 6개월 뒤 해외 시장에도 출시될 전망”이라며 “온라인 ‘검은사막’이 흥행했던 대만, 일본, 북미·유럽 시장에서 흥행 가능성이 높다”면서 “아직까지 출시 시점이 명확하지 않아 3~4분기 ‘검은사막 모바일’의 해외 일매출은 5억원 내외로 추정하나, IP 인지도를 고려하면 5억원 이상의 성과도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30만원을 유지했다.

김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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