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오는 23일까지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전문 마케터를 양성하기로 하고 ‘e다누리 창업센터 글로벌 셀러’ 참가 희망 교육생을 모집한다. e다누리 마케터 창업지원 사업은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국내 마케팅을 넘어 현지 문화에 익숙하고 언어적 제약이 없는 모국에 인천의 제품 등을 마케팅 판매하는 프로젝트다. 모집대상은 다문화 가족 구성원 및 여성·청년(예비) 창업자로서 50여명의 교육생에게 전자상거래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할 예정이다. 교육희망자는 인천시 및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