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혁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남녀공학 멤버 열혈강호 과거’라는 글과 사진이 공개됐다.
올라온 사진 속에는 차주혁과 친구들이 정장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당시 차주혁은 고등학생으로 알려졌으며 가라오케로 추정되는 술 집 테이블에는 다양한 종류의 술이 올려져 있어 논란이 커졌다.
한편, 과거 서울고등법원 제13형사부는 차주혁에 대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등에 대한 항소심 두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당시 차주혁은 최후 변론에서 “군 제대 후 마약에 빠졌다”라며 “스스로 사랑받지 못했다는 생각에 마약에 의지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나를 홀로 키워준 아버지께 너무 죄송하다. 구속 중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말을 들었다”며 “따뜻한 말 한마디 못 해드렸는데 이런 일까지 겪게 해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가족 곁에서 정직하게 살고 싶은 마음뿐이다”라고 고백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