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명품창출CEO포럼 신임 회장에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표준협회, 제37차 명품창출CEO포럼 개최

6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열린 ‘명품창출CEO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표준협회6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열린 ‘명품창출CEO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후원하는 명품창출CEO포럼이 6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포럼회원 및 학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무술년의 명품창출CEO포럼 총회와 신임 포럼회장 이취임식, 명품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회원사의 제품안전품질 향상을 위한 진단 및 지도 지원, 해외연수, 회원사 홍보관 등 포럼 운영 방향이 공유됐으며 정관 개정 및 제4대 임원진 선정이 이뤄졌다.


제4대 포럼 회장에는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취임했다. 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명품창출CEO포럼이 회원사의 지속가능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외연수, 회원사 홍보관, 교류회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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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미도 물고기도서관 대표가 ‘픽사·디즈니의 명품창출 상상력을 훔쳐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명품창출 상상력을 디자인하기 위한 3가지 요소는 예지력, 창의력, 소통력”이라며 ‘미래에 대한 빠른 예측, 관점의 발상 전환, 피드백을 통한 혁신’을 강조했다. 이미도 대표는 ‘식스센스’, ‘반지의 제왕’ 등 500여 편을 번역한 외화번역 권위자로 현재 물고기도서관 대표를 맡고 있다.

표준협회 관계자는 “올해로 일곱 번째 해를 맞이한 명품창출CEO포럼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구개발(R&D), 전시회 등을 통해 대·중견·중소기업의 품질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대한민국 품질브랜드 위상을 높이는 참여형 인프라의 중심이 되어 국가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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