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동차 매매단지는 ‘수원 SK V1 motors(모터스)'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평동에 들어선다. 이번 첫 런칭을 통해 SK건설은 브랜드 파워와 안정적인 사업추진 능력을 발휘해 자동차 매매단지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첫 자동차 매매단지 사업 진출지로 수원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분양관계자는 "시장인프라가 이미 구축되어 있는 수원에 최신의 현대화 자동차 매매단지를 공급하는데 있어서 최적지였다."며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젊은 층과 여성운전자의 입맛에 맞춘 쾌적하고 신뢰도 높은 자동차 거래 시장을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 SK V1 motors(모터스)'는 연면적 19만9379㎡의 규모로 지하 4층 ~ 지상 6층까지 총 10개 층으로 설계됐다. 지상층에는 사무실, 전시장, 성능검사장,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고 지하층은 추가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전시장에 전시 할 수 있는 차량은 약 8,753(예정)대다.
'수원 SK V1 motors(모터스)'는 다른 매매 단지와 차별화되게 각 층마다 다목적실을 제공한다. 다목적실은 공용 고객상담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 할 수 있어 고객 편의는 물론 판매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홍보관은 수원시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호매실로 46-16) 별관 3층에 위치했다. 그리고 계약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계약금과 중도금 조건에 신경을 썼다. 계약금은 분납제로 실시하며 1차 계약금(2000만원)만 납부하면 계약이 가능하다. 그리고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 조건으로 했다. 계약자 입장에서는 계약금 납부 이후 입주(2020년 2월 예정)시까지 추가비용 부담이 없는 셈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