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불법어업 꼼짝마" 단속 나선 부산시

부산시는 수산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보호·회복,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위해 불법어업 지도단속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무허가·무등록 어선(무적선)의 어업행위, 시기별·어업별 불법행위 등이다. 구명장비, 소화기, 비상통신기, 항해등화, 기적 등 비상시에 대처할 수 있는 장비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한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구·군 어업지도선 어업감독공무원과 함께 어선안전점검반 14개반 35명을 구성해 현장 안전점검도 벌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불법어업 지도·단속으로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안전점검을 강화해 어선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이라며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장비에 대한 점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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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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