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라이프

대한자전거연맹 , 국제사이클연맹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 아시아 사이클 발전 협력하기로



구자열회장(왼쪽)과 다비드 라파티앙 회장.(사진=대한자전거연맹 제공)구자열회장(왼쪽)과 다비드 라파티앙 회장.(사진=대한자전거연맹 제공)


대한자전거연맹과 국제사이클연맹, 국제사이클연맹 산하 세계 사이클센터(WCC)는 한국에서 열리는 주요 대회의 활성화에 협력하는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구자열 대한자전거연맹 회장과 한국을 방문한 다비드 라파티앙 국제사이클연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두 단체는 6일 서울 용산구 LS타워에서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 사이클을 관장하는 국제사이클연맹과 대한자전거연맹은 투르 드 코리아, 투르 드 DMZ 같은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국제사이클연맹 산하 세계사이클센터(WCC)도 한국 국가대표팀을 위해 세계적인 수준의 지도자와 강사를 파견하는 등 한국의 사이클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국제사이클연맹과 대한자전거연맹은 한국에 추가로 실내 벨로드롬을 건설하는 데 적극 협력하고 한국에서 국제사이클연맹의 트랙 월드컵을 개최하는 데도 협조하기로 했다.

또 대한자전거연맹과 국제사이클연맹은 한국에 있는 아시아사이클센터(WCC-KS)의 발전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지도자를 파견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각종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서경스타 안신길 기자 sestar@sedaily.com

안신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