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테더 청문회’ 가상화폐 긍정적 발언? 한국 ‘김치 프리미엄’ 거론 “긍정적으로 개발시켜야 해”

미국 가상화폐 스타트업 ‘테더’ 청문회에서 가상화폐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이 나오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밤사이 200만 원 가까이 올랐다.

미국 워싱턴DC에서는 가상화폐 관련 청문회가 열렸으며 이날 청문회에는 증권거래위원회, 상품선물거래위원회의 의장이 참석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테더 청문회에서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 CFTC 의장은 “20~30대들은 주식에는 관심 없지만, 비트코인 및 가상화폐에 푹 빠져 있다”면서 “미국 정부는 이를 존중하고 긍정적인 시각과 전망으로 개발, 발전시켜야 한다”고 우호적인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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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이 수차례 거론되며 ‘김치 프리미엄’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으며 한국이 가상화폐 시세 하락의 기폭제가 됐다는 이야기도 전해졌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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