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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이슈] '달팽이 호텔' 송소희, '전기장판 사랑+운전 실력' 반전 매력 공개

/사진=올리브 ‘달팽이 호텔’/사진=올리브 ‘달팽이 호텔’


국악 소녀 송소희가 ‘달팽이 호텔’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올리브 ‘달팽이 호텔’에서는 첫 손님으로 국악 소녀 송소희가 등장했다.

이날 송소희는 “가족이나 친구들, 혼자서도 여행을 잘 다닌다. 원래 여행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정체성이 형성되기 전부터 국악을 했는데 지금 음악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했다”고 ‘달팽이 호텔’에 오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송소희는 “점점 나이가 들수록 음악적으로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음악적으로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시기다. 조금 더 치열하게 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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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송소희는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달팽이 호텔 차를 빌려 드라이브를 떠나기도 했다. 성시경의 우려와 달리 송소희는 능숙한 운전 실력을 보여주며 달팽이 호텔을 빠져나갔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필요한 물건으로 ‘전기장판’을 꼽으며 나이에 맞지 않는 취향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송소희는 “전기장판을 깔고 자야 잠이 잘 온다. 뜨끈해야 잠을 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마흔 살 쯤 되면 전기를 깔고 자야하는 거 아니야?”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올리브 ‘달팽이 호텔’은 이경규, 성시경, 김민정이 호텔 총지배인과 직원으로 출연하는 가운데,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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