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글로벌 통합 조회수 5억뷰를 달성하며 웹드라마 신드롬을 불러온 ‘연애플레이리스트’ 및 ‘옐로우(Yellow)’의 후속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런 꽃 같은 엔딩(이하 꽃엔딩)’ OST에 ‘OST 퀸’ 에일리가 출격한다.
웹드라마 ‘꽃엔딩’ 측은 에일리가 부른 드라마의 세 번째 OST ‘다시 쓰고 싶어’의 티저 영상이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 및 ‘연애플레이리스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에일리의 ‘다시 쓰고 싶어’는 되돌릴 수 없기에 잊지 못할, 그렇기에 다시 쓰고 싶은 지난 사랑에 대한 후회와 그리움을 담은 곡으로, 에일리의 애절한 보컬이 더해져 더욱 완성도 높은 곡이 될 예정이다.
특히, ‘다시 쓰고 싶어’는 에일리가 tvN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로 2017년 한 해 동안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이례적인 OST 신드롬을 이끈 뒤 1년 만에 처음으로 선택한 OST인 만큼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꽃엔딩’ OST ‘다시 쓰고 싶어’가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의 흥행 배턴을 이어 받아 2018년을 대표할 명품 OST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공개 예정인 티저 영상에는 에일리가 애절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과 극 중 지효-현수 커플의 불안한 러브라인을 암시하는 장면들이 교차되어 보여질 예정으로, 지효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곡의 가사가 드라마 애청자들의 몰입을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앞서 공개된 ‘꽃엔딩’ OST인 권진아의 ‘이별 뒷면’ 및 윤딴딴의 ‘잘해보려는 나 알 수 없는 너’는 음원 발매 직후 각각 멜론 실시간 음원 차트 22위, 30위를 기록하는 등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모았던 만큼, 에일리의 OST에 대한 기대감 역시 더욱 높아지고 있다.
웹드라마 ‘꽃엔딩’은 20대 청춘들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고민과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로, 지난 3일 공개된 8화까지의 통합 조회수가 3,000만뷰를 돌파하며 전작인 ‘연플리’와 ‘옐로우’ 등에 버금가는 폭발적인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웹드라마 ‘꽃엔딩’의 세 번째 OST인 에일리의 ‘다시 쓰고 싶어’ 티저 영상은 오늘(7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들과 ‘연애플레이리스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며, 정식 음원은 오는 9일 오후 6시 발매를 앞두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