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갑이 지역구인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은 7일 삼성전자가 이재용 부회장 석방 이후 평택 반도체단지 제2생산라인 건설 결정에 대해 “이 부회장의 복귀 후 첫 투자 결단을 평택 시민과 함께 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삼성의 평택 반도체 공장의 30조 투자는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투자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먹거리와 청년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만들어내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수 있도록 평택시민과 함께 응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