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지역주민·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단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무료 개방기간은 설 연휴기간인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이며, 공단 노외주차장 8개소 오색시장, 오산동, 운암, 시청부설, 오산역 환승, 오산대역 환승, 세마역 환승, 궐동, 노상주차장 2개 구역 터미널 광장, 원동복개도로이 대상이다.이번 무료 개방은 공유를 통해 전통시장 및 인접 상가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