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정상훈,정려원에 “신비감 없어질까 말도 잘 안걸었다”

‘언니네’ 정상훈이 영화 ‘게이트’에 함께 출연한 정려원을 언급해 화제다.

7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이하 ‘언니네’)의 ‘언니네 사랑방’ 코너에는 영화 ‘게이트’(감독 신재호)의 배우 정상훈이 출연햇다.

이날 정상훈은 정려원의 예쁜 외모를 칭찬해 기사가 났던 것을 언급하면서 “정려원 씨가 정말 예쁘더라. 영화 속에서 정려원 씨의 마음을 뺏으려고 하는 캐릭터다. 예뻐서 연기에 몰입하기 쉬웠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엔 정려원 씨에 대한 신비감이 없어질까봐 말도 잘 안 걸었다”고 말한 뒤 “정려원 씨가 스태프분들 하고 너무 잘 지내시더라. 정말 털털하고 좋으신 분”이라고 극찬을 가했다.



또한 정상훈은 임창정에 대해서도 “아이디어가 너무 좋다. 발상의 전환이 좋다. 함께 있다보면 놀랄 때가 정말 많다. 영화에도 (임창정의) 아이디어가 많이 반영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임창정, 정상훈, 정려원이 호흡을 맞춘 영화 ‘게이트’는 금고를 털러 왔다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버린 남다른 스케일의 국민 오프너들이 선보이는 2018년 첫 번째 범죄 코미디로 금고털이단으로 뭉친 수상한 녀석들이 예상치 못한 절대 금고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