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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서울국립맹학교서 마지막 '찾아가는 불꽃클래스'

한화그룹이 지난 7일 개최한 ‘한화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불꽃클래스’에 함께한 서울국립맹학교 초등·중학생들이 장난감 블록을 이용해 올림픽 성화봉을 만들어보고 있다. 동계스포츠를 직접 접할 기회가 적은 학교 등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한화그룹의 ‘찾아가는 불꽃클래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14번에 걸쳐 진행됐다. /사진제공=한화그룹한화그룹이 지난 7일 개최한 ‘한화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불꽃클래스’에 함께한 서울국립맹학교 초등·중학생들이 장난감 블록을 이용해 올림픽 성화봉을 만들어보고 있다. 동계스포츠를 직접 접할 기회가 적은 학교 등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한화그룹의 ‘찾아가는 불꽃클래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14번에 걸쳐 진행됐다. /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000880)그룹이 7일 서울 종로구 서울국립맹학교를 찾아 ‘한화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불꽃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불꽃클래스’는 한화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모두 하나 되어 만드는 꺼지지 않는 불꽃’을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동계스포츠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교와 장애학교, 다문화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올림픽 정신과 성화 이야기 등을 전달하고, 직접 체험도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인천 백령초등학교, 거제 일운초등학교, 지구촌지역아동센타 등 총 14번에 걸쳐 진행했으며 이번 서울국립맹학교는 마지막 불꽃클래스다.


수업은 총 2교시에 걸쳐서 진행했다. 1교시에서는 올림픽의 역사와,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등에 대해서 배웠고, 2교시는 미니블록을 가지고 직접 성화봉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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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목 한화그룹 부사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열기가 패럴림픽까지 이어져, 모든 국민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소재로 한 TV 광고를 지난달 공개해 2주 만에 유튜브 광고 조회 수가 150만회를 돌파하고 현재 250만회에 달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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